최종편집 : 2024.04.17 11:27
Today : 2025.08.21 (목)

  • 맑음속초28.0℃
  • 흐림25.3℃
  • 흐림철원25.9℃
  • 흐림동두천25.8℃
  • 흐림파주25.2℃
  • 구름조금대관령22.2℃
  • 흐림춘천25.6℃
  • 흐림백령도23.5℃
  • 구름많음북강릉28.6℃
  • 구름조금강릉30.4℃
  • 구름조금동해27.9℃
  • 흐림서울28.4℃
  • 흐림인천27.6℃
  • 구름많음원주27.4℃
  • 구름많음울릉도28.5℃
  • 흐림수원27.0℃
  • 구름조금영월24.2℃
  • 구름많음충주26.2℃
  • 흐림서산27.0℃
  • 구름많음울진28.7℃
  • 구름많음청주29.1℃
  • 구름많음대전28.1℃
  • 구름많음추풍령26.3℃
  • 구름많음안동27.8℃
  • 구름많음상주27.6℃
  • 구름조금포항29.6℃
  • 구름많음군산27.0℃
  • 맑음대구28.5℃
  • 구름많음전주28.2℃
  • 구름조금울산26.8℃
  • 맑음창원26.4℃
  • 구름많음광주27.0℃
  • 맑음부산27.7℃
  • 맑음통영26.0℃
  • 맑음목포27.2℃
  • 맑음여수27.2℃
  • 맑음흑산도26.2℃
  • 맑음완도25.9℃
  • 구름조금고창26.8℃
  • 구름많음순천23.5℃
  • 구름많음홍성(예)26.5℃
  • 구름많음26.0℃
  • 맑음제주28.9℃
  • 맑음고산26.9℃
  • 맑음성산27.0℃
  • 구름조금서귀포28.3℃
  • 구름조금진주25.4℃
  • 흐림강화26.0℃
  • 구름많음양평27.0℃
  • 구름많음이천26.4℃
  • 구름조금인제23.9℃
  • 흐림홍천25.1℃
  • 구름조금태백22.1℃
  • 구름조금정선군23.3℃
  • 구름많음제천23.8℃
  • 구름많음보은25.3℃
  • 구름많음천안25.5℃
  • 구름많음보령26.5℃
  • 구름많음부여25.7℃
  • 구름많음금산26.6℃
  • 구름많음26.1℃
  • 구름많음부안27.3℃
  • 구름많음임실25.2℃
  • 구름조금정읍26.4℃
  • 구름조금남원26.0℃
  • 구름많음장수24.4℃
  • 구름조금고창군26.0℃
  • 구름조금영광군26.7℃
  • 맑음김해시26.2℃
  • 구름조금순창군25.6℃
  • 맑음북창원27.5℃
  • 맑음양산시26.7℃
  • 맑음보성군25.6℃
  • 맑음강진군25.7℃
  • 맑음장흥25.1℃
  • 맑음해남25.0℃
  • 맑음고흥24.7℃
  • 구름조금의령군24.5℃
  • 구름많음함양군25.6℃
  • 구름조금광양시26.0℃
  • 맑음진도군25.4℃
  • 구름많음봉화22.4℃
  • 구름조금영주24.5℃
  • 구름많음문경25.5℃
  • 구름많음청송군24.9℃
  • 구름많음영덕26.2℃
  • 구름많음의성26.5℃
  • 구름많음구미28.4℃
  • 구름많음영천27.9℃
  • 구름조금경주시26.2℃
  • 구름많음거창25.0℃
  • 구름조금합천26.2℃
  • 구름조금밀양26.7℃
  • 구름많음산청25.3℃
  • 맑음거제26.0℃
  • 구름조금남해25.6℃
  • 구름조금25.5℃
기상청 제공
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월 1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용산에 짓는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운영되는데,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 우선 배정 500명 등 595명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 잡아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내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현재 월 70만 원에 이르는 서울 대학가 원룸과 비교하면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지역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기숙사 입주 대학생들이 인근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돼 상담 공간에서 교과 보충, 교우관계 및 진로상담 등도 지원한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권역에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겠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주거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 연합기숙사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뉴홈, 청년 주택드림 대출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