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11:27
Today : 2025.04.10 (목)

  • 구름조금속초13.0℃
  • 맑음10.8℃
  • 구름조금철원7.9℃
  • 맑음동두천10.6℃
  • 맑음파주10.3℃
  • 맑음대관령7.8℃
  • 맑음춘천11.1℃
  • 박무백령도7.0℃
  • 맑음북강릉14.2℃
  • 맑음강릉14.2℃
  • 구름조금동해13.9℃
  • 박무서울11.8℃
  • 박무인천10.0℃
  • 맑음원주12.1℃
  • 구름조금울릉도12.9℃
  • 맑음수원12.0℃
  • 맑음영월12.3℃
  • 맑음충주12.3℃
  • 맑음서산11.8℃
  • 맑음울진12.4℃
  • 구름조금청주13.7℃
  • 흐림대전12.6℃
  • 흐림추풍령12.6℃
  • 구름많음안동13.7℃
  • 흐림상주13.1℃
  • 맑음포항15.9℃
  • 흐림군산11.8℃
  • 맑음대구15.6℃
  • 흐림전주13.1℃
  • 맑음울산17.0℃
  • 맑음창원17.3℃
  • 구름많음광주13.8℃
  • 구름많음부산16.8℃
  • 맑음통영14.5℃
  • 박무목포10.7℃
  • 맑음여수13.7℃
  • 박무흑산도9.2℃
  • 맑음완도13.7℃
  • 구름많음고창11.9℃
  • 맑음순천14.9℃
  • 맑음홍성(예)13.3℃
  • 구름조금14.4℃
  • 구름조금제주14.5℃
  • 구름조금고산12.4℃
  • 흐림성산15.2℃
  • 박무서귀포15.6℃
  • 맑음진주13.6℃
  • 맑음강화11.6℃
  • 맑음양평11.4℃
  • 맑음이천12.0℃
  • 맑음인제10.6℃
  • 맑음홍천9.6℃
  • 맑음태백11.8℃
  • 맑음정선군9.9℃
  • 맑음제천10.7℃
  • 흐림보은12.4℃
  • 맑음천안13.6℃
  • 구름조금보령11.6℃
  • 구름많음부여13.0℃
  • 흐림금산13.8℃
  • 구름많음12.9℃
  • 흐림부안12.7℃
  • 구름조금임실13.4℃
  • 구름많음정읍13.2℃
  • 맑음남원14.0℃
  • 구름많음장수13.9℃
  • 구름조금고창군12.8℃
  • 흐림영광군12.1℃
  • 맑음김해시16.4℃
  • 맑음순창군13.5℃
  • 맑음북창원17.3℃
  • 맑음양산시16.7℃
  • 맑음보성군14.8℃
  • 맑음강진군15.1℃
  • 맑음장흥15.2℃
  • 구름많음해남12.7℃
  • 구름조금고흥15.5℃
  • 맑음의령군16.3℃
  • 맑음함양군16.1℃
  • 구름조금광양시16.2℃
  • 흐림진도군10.3℃
  • 구름많음봉화11.3℃
  • 구름많음영주14.3℃
  • 흐림문경13.2℃
  • 구름조금청송군14.9℃
  • 맑음영덕15.0℃
  • 구름많음의성15.0℃
  • 구름많음구미16.7℃
  • 맑음영천14.7℃
  • 맑음경주시15.2℃
  • 맑음거창
  • 맑음합천13.9℃
  • 맑음밀양15.4℃
  • 맑음산청14.3℃
  • 맑음거제15.9℃
  • 맑음남해16.8℃
  • 맑음17.3℃
기상청 제공
추 부총리 “노동시장 개혁 미룰 수 없어…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추 부총리 “노동시장 개혁 미룰 수 없어…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


정부가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등 노동 개혁에 나서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렇게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는 지난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등 5대 부문의 구조개혁 방침을 밝혔다. 이날은 그 첫 번째로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날이다.

추 부총리는 “고도화·다변화된 경제·산업구조에 비춰볼 때 제조업 중심 산업화 시대에 형성된 노동규범과 관행은 더 이상 우리의 몸에 맞지 않는 옷과 같다”면서 “경제 현실과 괴리된 노동시장 구조를 방치하는 것은 국가의 경쟁력과 역동성을 잠식하고 청년과 미래세대의 기회를 빼앗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적된 노동시장의 비효율·양극화·불공정 해소와 함께 당면한 산업구조 재편과 노동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하고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동시장을 개혁할 것”이라며 “근로시간 제도는 현장에서 장시간 근로환경 개선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주 최대 52시간제라는 기본 틀 속에서 운영방법과 이행수단을 현실에 맞게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장년 근로자가 더 오래 일하고 청년들이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임금체계도 개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