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11:27
Today : 2024.09.21 (토)

  • 흐림속초18.0℃
  • 흐림21.9℃
  • 흐림철원18.9℃
  • 흐림동두천21.0℃
  • 흐림파주21.3℃
  • 흐림대관령15.6℃
  • 흐림춘천20.7℃
  • 흐림백령도20.1℃
  • 비북강릉19.0℃
  • 흐림강릉19.6℃
  • 흐림동해20.0℃
  • 흐림서울21.6℃
  • 흐림인천21.5℃
  • 흐림원주18.8℃
  • 비울릉도19.6℃
  • 흐림수원20.8℃
  • 흐림영월19.0℃
  • 흐림충주19.6℃
  • 흐림서산19.5℃
  • 흐림울진20.8℃
  • 비청주19.7℃
  • 비대전20.8℃
  • 흐림추풍령19.3℃
  • 비안동20.2℃
  • 흐림상주19.8℃
  • 비포항22.3℃
  • 흐림군산25.2℃
  • 천둥번개대구21.1℃
  • 비전주24.8℃
  • 비울산21.3℃
  • 비창원23.0℃
  • 비광주24.8℃
  • 비부산21.8℃
  • 흐림통영27.4℃
  • 비목포25.4℃
  • 비여수26.5℃
  • 비흑산도25.0℃
  • 흐림완도26.7℃
  • 흐림고창27.3℃
  • 흐림순천22.7℃
  • 비홍성(예)19.4℃
  • 흐림18.2℃
  • 비제주28.5℃
  • 흐림고산27.0℃
  • 흐림성산27.7℃
  • 천둥번개서귀포27.9℃
  • 흐림진주22.3℃
  • 흐림강화21.7℃
  • 흐림양평19.4℃
  • 흐림이천18.5℃
  • 흐림인제19.5℃
  • 흐림홍천19.5℃
  • 흐림태백17.2℃
  • 흐림정선군18.2℃
  • 흐림제천18.1℃
  • 흐림보은20.1℃
  • 흐림천안19.4℃
  • 흐림보령21.1℃
  • 흐림부여21.2℃
  • 흐림금산21.4℃
  • 흐림20.0℃
  • 흐림부안25.1℃
  • 흐림임실24.6℃
  • 흐림정읍26.6℃
  • 흐림남원24.8℃
  • 흐림장수23.6℃
  • 흐림고창군26.8℃
  • 흐림영광군27.2℃
  • 흐림김해시22.4℃
  • 흐림순창군24.9℃
  • 흐림북창원23.3℃
  • 흐림양산시21.9℃
  • 흐림보성군25.0℃
  • 흐림강진군24.8℃
  • 흐림장흥24.6℃
  • 흐림해남25.2℃
  • 흐림고흥26.3℃
  • 흐림의령군22.4℃
  • 흐림함양군23.9℃
  • 흐림광양시24.6℃
  • 흐림진도군25.5℃
  • 흐림봉화19.7℃
  • 흐림영주19.4℃
  • 흐림문경19.9℃
  • 흐림청송군20.4℃
  • 흐림영덕20.2℃
  • 흐림의성20.9℃
  • 흐림구미20.6℃
  • 흐림영천20.8℃
  • 흐림경주시21.2℃
  • 흐림거창20.4℃
  • 흐림합천21.8℃
  • 흐림밀양21.7℃
  • 흐림산청23.4℃
  • 흐림거제26.8℃
  • 흐림남해25.3℃
  • 비22.4℃
기상청 제공
확진자 ‘7일 격리의무’ 4주 연장…“완화하면 재확산 앞당길수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확진자 ‘7일 격리의무’ 4주 연장…“완화하면 재확산 앞당길수도”

 

정부가 현행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간의 격리의무를 4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중대본은 지난달 20일 4주간의 방역상황을 평가해 확진자 격리의무를 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전문가 태스크포스(TF)와 ‘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격리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한 총리는 “전문가들은 ‘의료대응여력 등 일부 지표는 달성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으며 격리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의 시기를 앞당기고 피해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상황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주 단위 평가)그 이전이라도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최근 확진자수는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되기 전인 1월 말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100명 이하로 낮아졌다”며 “병상 가동률도 10% 이하로 유지되며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일상회복 폭은 넓히겠다”며 “지난 4월 30일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 확진이력자를 포함해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가능하던 대면면회를 접종여부와 무관하게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최근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의 4차 접종률이 80%를 넘어섰고 가족을 자주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현재 금지돼 있는 입소자의 외출과 외박도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다만, 함께 모여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면회 전 사전예약과 면회객의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는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방역규제는 해제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