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11:27
Today : 2025.08.19 (화)

  • 흐림속초31.0℃
  • 구름조금23.7℃
  • 구름많음철원25.2℃
  • 구름많음동두천25.2℃
  • 구름많음파주25.1℃
  • 흐림대관령22.2℃
  • 맑음춘천23.3℃
  • 구름많음백령도26.3℃
  • 구름많음북강릉28.0℃
  • 흐림강릉30.0℃
  • 흐림동해28.8℃
  • 흐림서울26.9℃
  • 구름많음인천26.5℃
  • 구름조금원주25.6℃
  • 구름조금울릉도28.9℃
  • 구름조금수원26.2℃
  • 구름많음영월23.3℃
  • 구름조금충주24.2℃
  • 맑음서산26.5℃
  • 구름조금울진27.9℃
  • 구름많음청주27.0℃
  • 구름많음대전25.8℃
  • 구름조금추풍령23.1℃
  • 구름많음안동24.9℃
  • 구름많음상주25.5℃
  • 구름많음포항27.7℃
  • 맑음군산24.9℃
  • 구름많음대구26.9℃
  • 구름조금전주25.5℃
  • 박무울산25.9℃
  • 구름많음창원25.6℃
  • 구름조금광주26.0℃
  • 흐림부산27.0℃
  • 구름많음통영25.1℃
  • 구름많음목포26.4℃
  • 구름많음여수26.1℃
  • 구름많음흑산도26.1℃
  • 흐림완도25.5℃
  • 구름많음고창24.6℃
  • 구름많음순천22.3℃
  • 맑음홍성(예)24.9℃
  • 구름많음24.5℃
  • 구름조금제주26.8℃
  • 맑음고산26.2℃
  • 구름조금성산24.8℃
  • 구름조금서귀포27.2℃
  • 구름많음진주24.2℃
  • 구름많음강화26.0℃
  • 맑음양평25.0℃
  • 맑음이천24.7℃
  • 구름많음인제25.4℃
  • 맑음홍천23.6℃
  • 흐림태백24.3℃
  • 흐림정선군25.0℃
  • 구름많음제천22.9℃
  • 구름조금보은24.0℃
  • 구름많음천안24.0℃
  • 맑음보령26.7℃
  • 맑음부여25.4℃
  • 구름조금금산23.8℃
  • 맑음25.4℃
  • 구름조금부안24.9℃
  • 구름많음임실22.6℃
  • 구름조금정읍24.5℃
  • 구름많음남원24.4℃
  • 구름많음장수20.5℃
  • 구름조금고창군24.8℃
  • 구름많음영광군24.5℃
  • 구름많음김해시25.6℃
  • 구름많음순창군24.5℃
  • 구름많음북창원
  • 구름많음양산시26.0℃
  • 구름조금보성군24.6℃
  • 흐림강진군24.3℃
  • 흐림장흥23.7℃
  • 흐림해남24.2℃
  • 구름조금고흥23.7℃
  • 구름조금의령군23.2℃
  • 구름조금함양군23.4℃
  • 구름많음광양시25.5℃
  • 흐림진도군25.0℃
  • 구름많음봉화21.7℃
  • 흐림영주23.1℃
  • 구름많음문경23.6℃
  • 구름많음청송군22.7℃
  • 구름많음영덕27.6℃
  • 흐림의성23.5℃
  • 구름많음구미25.3℃
  • 구름많음영천25.8℃
  • 구름많음경주시25.6℃
  • 구름조금거창22.2℃
  • 맑음합천24.8℃
  • 구름많음밀양25.8℃
  • 구름많음산청23.7℃
  • 구름조금거제25.3℃
  • 구름조금남해24.5℃
  • 구름많음25.8℃
기상청 제공
누리호 발사 성공…세계 7번째 자력 위성 발사국 ‘우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과학

누리호 발사 성공…세계 7번째 자력 위성 발사국 ‘우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21일 국내 우주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로 1톤 이상의 실용적 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우주 강국에 진입했다.

이날 오후 4시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항우연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돼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했다.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했으며, 내일(22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해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사를 통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이 완료된 만큼 오는 2027년까지 신뢰성 향상을 위해 4차례의 추가적인 반복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후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프레스룸에서 ‘누리호 발사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후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프레스룸에서 ‘누리호 발사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누리호 개발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성능이 향상된 우주발사체 개발을 추진해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발사 성공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과학기술인, 산업체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우주기술과(044-202-4644)


[자료제공 :(www.korea.kr)]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