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11:27
Today : 2025.08.18 (월)

  • 흐림속초29.8℃
  • 구름조금31.6℃
  • 구름많음철원30.3℃
  • 구름많음동두천31.0℃
  • 구름많음파주30.8℃
  • 흐림대관령26.0℃
  • 구름많음춘천31.5℃
  • 비백령도26.6℃
  • 구름많음북강릉30.2℃
  • 구름많음강릉32.8℃
  • 흐림동해29.4℃
  • 구름조금서울32.3℃
  • 구름조금인천30.0℃
  • 구름많음원주31.9℃
  • 흐림울릉도28.7℃
  • 구름많음수원31.8℃
  • 구름많음영월30.2℃
  • 구름많음충주30.7℃
  • 구름많음서산30.7℃
  • 흐림울진35.3℃
  • 구름조금청주32.4℃
  • 구름조금대전32.5℃
  • 맑음추풍령30.7℃
  • 구름조금안동31.7℃
  • 구름많음상주32.7℃
  • 구름조금포항33.7℃
  • 구름많음군산31.2℃
  • 구름조금대구33.2℃
  • 구름조금전주33.4℃
  • 구름조금울산32.9℃
  • 구름많음창원32.9℃
  • 구름조금광주31.1℃
  • 구름많음부산31.4℃
  • 흐림통영31.3℃
  • 구름조금목포31.3℃
  • 구름조금여수30.4℃
  • 구름조금흑산도33.1℃
  • 구름많음완도33.0℃
  • 구름많음고창31.9℃
  • 구름많음순천31.2℃
  • 구름많음홍성(예)31.9℃
  • 구름조금31.3℃
  • 구름많음제주31.5℃
  • 구름조금고산30.0℃
  • 구름많음성산31.8℃
  • 구름많음서귀포32.3℃
  • 구름많음진주32.0℃
  • 구름많음강화29.8℃
  • 구름많음양평31.4℃
  • 구름많음이천32.5℃
  • 구름많음인제30.1℃
  • 구름많음홍천32.1℃
  • 흐림태백26.7℃
  • 흐림정선군30.7℃
  • 구름많음제천29.6℃
  • 구름많음보은30.5℃
  • 구름많음천안29.5℃
  • 구름조금보령31.0℃
  • 구름많음부여32.4℃
  • 구름조금금산32.0℃
  • 구름조금31.8℃
  • 구름조금부안31.9℃
  • 구름많음임실30.5℃
  • 구름많음정읍32.8℃
  • 구름많음남원32.6℃
  • 구름많음장수30.6℃
  • 구름많음고창군32.3℃
  • 구름조금영광군31.2℃
  • 구름많음김해시32.6℃
  • 흐림순창군31.8℃
  • 구름조금북창원
  • 구름조금양산시35.4℃
  • 구름많음보성군31.3℃
  • 구름많음강진군31.7℃
  • 구름많음장흥31.3℃
  • 구름많음해남31.5℃
  • 흐림고흥31.9℃
  • 구름많음의령군32.4℃
  • 구름조금함양군32.0℃
  • 구름많음광양시31.7℃
  • 구름많음진도군31.2℃
  • 흐림봉화28.5℃
  • 구름많음영주31.0℃
  • 구름조금문경31.5℃
  • 구름많음청송군33.3℃
  • 구름많음영덕31.6℃
  • 맑음의성32.7℃
  • 구름조금구미33.5℃
  • 맑음영천32.7℃
  • 구름조금경주시34.9℃
  • 구름조금거창33.0℃
  • 맑음합천33.2℃
  • 맑음밀양34.8℃
  • 구름조금산청32.6℃
  • 구름많음거제30.3℃
  • 구름많음남해32.1℃
  • 구름많음33.8℃
기상청 제공
외교2차관 “한국,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외교2차관 “한국,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스위스·우크라이나 정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여했으며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립한 재건 계획을 최초로 공개하며 ▲추진 체계 ▲지역별·섹터별 재건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독일·캐나다 수석대표, 스위스 외교부 사무차관 등 주요 참석자들과 양자회동도 가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과의 양자 회동을 가졌다. (사진=외교부)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과의 양자 회동을 하고있다. (사진=외교부)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이 전쟁의 참화에서 국가 재건에 성공한 나라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며 “향후 재건·복구 분야의 양국 전문가들 간 교류 등을 통해 양국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브라코프 장관은 한국의 재건·복구 참여 의지에 사의를 표하면서 “이날 발표한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을 앞으로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양국이 지속 소통하면서 재건·복구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차관과 쿠브라코프 장관은 또 재건·복구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에 긴요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공여협정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 차관은 캐나다·스위스·미국·독일 측과 연쇄 양자 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의 기본방향과 원칙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복구는 우크라이나를 주축으로 민간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이들 간 효과적 협업 체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재건·복구가 우크라이나의 전반적 개혁으로 이어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복구를 주제로 한 첫 고위급 국제회의로, 아시아권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유일하게 초청받았다”며 “그동안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의미함과 동시에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과정에서 우리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큰 기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차관은 회의 둘째 날인 5일(현지시간) 전체회의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 기본 방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 외교부 개발협력국(02-2100-8106)


[자료제공 :(www.korea.kr)]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