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11:27
Today : 2025.10.03 (금)

  • 흐림속초21.8℃
  • 비22.7℃
  • 흐림철원21.7℃
  • 흐림동두천21.2℃
  • 흐림파주20.5℃
  • 흐림대관령15.5℃
  • 흐림춘천22.0℃
  • 비백령도20.2℃
  • 흐림북강릉20.3℃
  • 흐림강릉21.1℃
  • 흐림동해21.0℃
  • 흐림서울20.4℃
  • 흐림인천21.2℃
  • 흐림원주18.5℃
  • 흐림울릉도22.4℃
  • 비수원21.0℃
  • 흐림영월18.0℃
  • 흐림충주19.5℃
  • 흐림서산19.9℃
  • 흐림울진21.2℃
  • 비청주20.7℃
  • 비대전18.9℃
  • 흐림추풍령17.7℃
  • 비안동18.7℃
  • 흐림상주18.1℃
  • 비포항20.7℃
  • 흐림군산18.4℃
  • 비대구19.7℃
  • 비전주18.7℃
  • 비울산19.4℃
  • 비창원18.8℃
  • 비광주18.6℃
  • 비부산19.2℃
  • 흐림통영18.7℃
  • 비목포19.3℃
  • 비여수18.0℃
  • 박무흑산도19.1℃
  • 흐림완도18.7℃
  • 흐림고창19.1℃
  • 흐림순천17.0℃
  • 비홍성(예)19.4℃
  • 흐림19.6℃
  • 비제주24.6℃
  • 흐림고산24.4℃
  • 흐림성산25.2℃
  • 천둥번개서귀포24.4℃
  • 흐림진주17.1℃
  • 흐림강화21.1℃
  • 흐림양평19.0℃
  • 흐림이천19.4℃
  • 흐림인제19.8℃
  • 흐림홍천19.9℃
  • 흐림태백16.9℃
  • 흐림정선군17.5℃
  • 흐림제천17.6℃
  • 흐림보은18.0℃
  • 흐림천안19.6℃
  • 흐림보령19.9℃
  • 흐림부여19.3℃
  • 흐림금산18.4℃
  • 흐림18.4℃
  • 흐림부안18.6℃
  • 흐림임실17.9℃
  • 흐림정읍18.7℃
  • 흐림남원17.7℃
  • 흐림장수17.4℃
  • 흐림고창군18.7℃
  • 흐림영광군18.3℃
  • 흐림김해시18.7℃
  • 흐림순창군17.3℃
  • 흐림북창원19.8℃
  • 흐림양산시19.4℃
  • 흐림보성군18.2℃
  • 흐림강진군18.7℃
  • 흐림장흥19.2℃
  • 흐림해남19.2℃
  • 흐림고흥18.7℃
  • 흐림의령군17.6℃
  • 흐림함양군17.2℃
  • 흐림광양시17.5℃
  • 흐림진도군19.6℃
  • 흐림봉화18.2℃
  • 흐림영주18.0℃
  • 흐림문경17.8℃
  • 흐림청송군19.0℃
  • 흐림영덕19.8℃
  • 흐림의성19.8℃
  • 흐림구미19.7℃
  • 흐림영천20.0℃
  • 흐림경주시20.3℃
  • 흐림거창17.2℃
  • 흐림합천18.6℃
  • 흐림밀양19.1℃
  • 흐림산청17.2℃
  • 흐림거제18.9℃
  • 흐림남해18.2℃
  • 비19.6℃
기상청 제공
외교2차관 “한국,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

외교2차관 “한국,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스위스·우크라이나 정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여했으며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립한 재건 계획을 최초로 공개하며 ▲추진 체계 ▲지역별·섹터별 재건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독일·캐나다 수석대표, 스위스 외교부 사무차관 등 주요 참석자들과 양자회동도 가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과의 양자 회동을 가졌다. (사진=외교부)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과의 양자 회동을 하고있다. (사진=외교부)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이 전쟁의 참화에서 국가 재건에 성공한 나라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며 “향후 재건·복구 분야의 양국 전문가들 간 교류 등을 통해 양국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브라코프 장관은 한국의 재건·복구 참여 의지에 사의를 표하면서 “이날 발표한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을 앞으로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양국이 지속 소통하면서 재건·복구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차관과 쿠브라코프 장관은 또 재건·복구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에 긴요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공여협정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 차관은 캐나다·스위스·미국·독일 측과 연쇄 양자 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의 기본방향과 원칙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복구는 우크라이나를 주축으로 민간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이들 간 효과적 협업 체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재건·복구가 우크라이나의 전반적 개혁으로 이어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복구를 주제로 한 첫 고위급 국제회의로, 아시아권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유일하게 초청받았다”며 “그동안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의미함과 동시에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과정에서 우리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큰 기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차관은 회의 둘째 날인 5일(현지시간) 전체회의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 기본 방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 외교부 개발협력국(02-2100-8106)


[자료제공 :(www.korea.kr)]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