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11:27
Today : 2025.10.03 (금)

  • 구름많음속초21.6℃
  • 흐림19.7℃
  • 흐림철원18.7℃
  • 흐림동두천19.6℃
  • 흐림파주18.0℃
  • 흐림대관령15.6℃
  • 흐림춘천19.0℃
  • 비백령도19.6℃
  • 비북강릉19.6℃
  • 흐림강릉19.4℃
  • 흐림동해19.7℃
  • 비서울20.0℃
  • 비인천19.6℃
  • 흐림원주18.0℃
  • 흐림울릉도21.4℃
  • 비수원19.2℃
  • 흐림영월17.0℃
  • 흐림충주18.8℃
  • 흐림서산19.0℃
  • 흐림울진19.7℃
  • 비청주20.3℃
  • 비대전18.9℃
  • 흐림추풍령17.2℃
  • 비안동17.6℃
  • 흐림상주18.2℃
  • 비포항19.4℃
  • 흐림군산18.4℃
  • 비대구19.2℃
  • 비전주18.8℃
  • 비울산18.8℃
  • 비창원18.4℃
  • 비광주17.5℃
  • 비부산19.1℃
  • 흐림통영18.1℃
  • 비목포17.8℃
  • 비여수17.6℃
  • 비흑산도18.6℃
  • 흐림완도18.4℃
  • 흐림고창18.3℃
  • 흐림순천17.0℃
  • 비홍성(예)19.5℃
  • 흐림19.1℃
  • 비제주24.7℃
  • 흐림고산22.8℃
  • 흐림성산24.2℃
  • 천둥번개서귀포23.9℃
  • 흐림진주16.7℃
  • 흐림강화19.1℃
  • 흐림양평18.8℃
  • 흐림이천18.8℃
  • 흐림인제17.5℃
  • 흐림홍천17.8℃
  • 흐림태백14.8℃
  • 흐림정선군16.3℃
  • 흐림제천16.9℃
  • 흐림보은18.2℃
  • 흐림천안19.5℃
  • 흐림보령19.6℃
  • 흐림부여19.1℃
  • 흐림금산18.8℃
  • 흐림18.5℃
  • 흐림부안18.4℃
  • 흐림임실17.6℃
  • 흐림정읍18.1℃
  • 흐림남원17.5℃
  • 흐림장수16.0℃
  • 흐림고창군18.2℃
  • 흐림영광군17.7℃
  • 흐림김해시18.5℃
  • 흐림순창군17.1℃
  • 흐림북창원19.1℃
  • 흐림양산시19.3℃
  • 흐림보성군18.5℃
  • 흐림강진군18.3℃
  • 흐림장흥18.8℃
  • 흐림해남18.6℃
  • 흐림고흥18.1℃
  • 흐림의령군16.9℃
  • 흐림함양군16.4℃
  • 흐림광양시17.5℃
  • 흐림진도군19.0℃
  • 흐림봉화16.6℃
  • 흐림영주17.9℃
  • 흐림문경17.9℃
  • 흐림청송군17.2℃
  • 흐림영덕18.8℃
  • 흐림의성18.5℃
  • 흐림구미19.4℃
  • 흐림영천18.9℃
  • 흐림경주시19.7℃
  • 흐림거창17.2℃
  • 흐림합천18.4℃
  • 흐림밀양19.1℃
  • 흐림산청16.7℃
  • 흐림거제18.2℃
  • 흐림남해17.8℃
  • 비19.5℃
기상청 제공
뉴욕·홍콩처럼 ‘밤이 더 매력적인 관광도시’ 만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뉴욕·홍콩처럼 ‘밤이 더 매력적인 관광도시’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기초지자체(자치구 제외)를 대상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제명소형, 성장지원형 지자체 각 1곳을 선정해 밤 여행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 4년 동안 관광 콘텐츠 개발부터 관광여건 개선까지 지원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관광객이 지역에 하루 더 머무르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구상도(안)
야간관광 특화도시 구상도(안)

‘2021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숙박 여행의 비중은 계속 감소했다.  체류 일수 증대는 지역 내 소비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숙박 여행에는 평균 19만 2000원을, 당일 여행 때에는 5만 9000원을 지출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3배가 넘는다. 이는 숙박과 체류시간 연장을 유도하는 야간관광 활성화에 주목하는 이유다.

지역 차원에서도 야간관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야간조명이나 야간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에만 집중하거나, 축제·공연 등 일회성 행사 위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차별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야간 시설과 콘텐츠, 서비스 간 연계성이 부족해 동반상승 효과도 내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이 야간관광 특화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별 관광 수용태세와 관광자원의 규모·성격에 따라 국제명소형과 성장지원형 2개 분야로 나눠 각 1곳씩 선정한다.

국제명소형은 국제적인 인지도와 관광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뉴욕, 홍콩과 같은 도시처럼 세계적 수준의 야간관광 매력 도시로 성장할 비전을 가진 특별·광역·특례시 또는 일정 조건에 부합하는 기초지자체(군 단위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성장지원형은 모든 기초지자체(시·군)가 대상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은 물론 야간 관광여건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민관 협력 운영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국제명소형은 7억 원(1:1 지방비 분담), 성장지원형은 3억 원(1:1 지방비 분담)이다.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한국관광공사(레저관광팀)에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와 현장·발표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초에 최종 2곳을 확정하고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별 상담을 통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장호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저녁에 즐길 수 있는 여행문화를 만들고, 지역경제와 관광 분야 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044-203-2809)


[자료제공 :(www.korea.kr)]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