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11:27
Today : 2024.11.21 (목)
행정안전부가 12일에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인 경기 안양시 학의천 하상도로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하상도로’란 하천가의 위쪽에 만든 도로로, 학의천 하상도로는 도심지에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학의천이 합류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다소 높다. 이에 행안부는 침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안양시에 국비를 지원해 학의천 일대 하상도로 4개 지점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는데, 자동차단시설은 설정된 통제기준까지 도로가 침수되면 자동으로 차량의 출입을 차단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력 있는 특화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관광 되살리기 위해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을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선정, 1곳당 5년 동안 국비 60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핵심사업(핵심 관광자원 활용), 연계·협력사업(핵심사업과 연계·추진 가능한 관광 연관 사업), 관리운영사업(지역 ...
정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기간을 절반으로 단축시켜 매우 이례적인 속도로 국가산단을 조성한다. 이에 국토부와 환경부는 전략적 인사교류로 긴밀히 협력하는데, 올해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을 수립 및 승인 신청하는 등 양 기관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재부와 과기정통부는 ‘실패를 용인하는’ 혁신·도전적 R&D를 진작한다는 정책목표에 방점에 두고 각 기관이 운영하는 제도를 개선한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5일 주재한 ‘제1차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는 부처간 전문성 공유 및 상호이해, 칸막이 해소가 필요한...
수색과 서울, 광명을 잇는 고속철도 전용선을 지하에 신설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고속철도 전용선이 신설되면 서울역과 광명역 간 KTX 이동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포함,부산도시철도(하단-녹산선) 건설사업, 중앙고속도로(김해공항-대동구간) 확장사업 등이기획재정부 예타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광명에서 용산, 서울역을 거쳐 수색차량기지까지 23.6km 구간의 고속철도 전용선을 지하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
정부가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전방위적 총력전을 펼쳤다. 파리 현지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고, 국내 각종 매체 광고를 통해 유치 붐업을 일으킴으로써 성공적인 유치 분위기 조성을 추진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는 지난 20~21일 개최된 제170차 BIE 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유치위는 총회가 개최된 팔레데콩그레 주변 200미터 이내 건물과 버스정...
국유지를 활용한 수소충전소가 처음으로문을 열었다. 환경부는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가 소유한 국유지에서신축한 수소충전소의 준공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신축된 수소충전소. 이날 준공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도경환 하이넷 대표,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박유진 인천시 자원순환에너지 본부장, 조병옥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환경부 소유 국유지를 활용해 수소충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170개 회원국 대표에게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공동 유치위원장으로서 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한 총리는 이날 파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최후보국 2차 프레젠테이션(PT) 발표자로 나서 우리 정부를 대표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했다. 부산은 경쟁 도시인 로마(이탈리아),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나...
오는 2027년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가 구축돼 서울 구로 관제센터와 업무를 분담하게 된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DNA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철도관제시스템을 개발·적용해 철도 관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20일밝혔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조감도. 철도교통관제센터는 KTX, 무궁화호 등 전국 국가철도의 열차 운행을 관리·제어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하여 주요내빈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9일 오후 파주 임진각 윌리엄 웨버 대령 추모비에서 열린 故 윌리엄 웨버 대령 추모식에 참석하여 주요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년, 궁을 사랑하는 관람객 여러분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궁중문화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궁궐 곳곳에서 나눈 추억과 시간은 차곡차곡 쌓여 10...
지난 2024년 3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창덕궁 빛 바람 들이기' 창호 개방 행사가 있었습니다. 창덕궁의 주요 전각들의 봄의 따뜻한 기운을 맞이한 것인데요. 희정당 서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