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11:27
Today : 2025.11.18 (화)

  • 구름조금속초3.6℃
  • 맑음-2.0℃
  • 맑음철원-2.2℃
  • 맑음동두천-1.6℃
  • 맑음파주-1.7℃
  • 맑음대관령-6.0℃
  • 맑음춘천-2.2℃
  • 구름많음백령도4.1℃
  • 맑음북강릉3.1℃
  • 맑음강릉2.4℃
  • 맑음동해3.1℃
  • 맑음서울-0.9℃
  • 맑음인천-0.1℃
  • 맑음원주-0.7℃
  • 비울릉도5.5℃
  • 구름조금수원0.5℃
  • 맑음영월-1.6℃
  • 맑음충주-0.7℃
  • 흐림서산3.0℃
  • 맑음울진2.6℃
  • 맑음청주1.3℃
  • 맑음대전1.9℃
  • 맑음추풍령-0.9℃
  • 맑음안동-0.4℃
  • 맑음상주0.8℃
  • 맑음포항3.1℃
  • 구름많음군산2.3℃
  • 맑음대구2.6℃
  • 구름많음전주2.3℃
  • 맑음울산3.0℃
  • 맑음창원5.4℃
  • 흐림광주4.7℃
  • 맑음부산5.1℃
  • 맑음통영5.9℃
  • 구름많음목포5.9℃
  • 구름많음여수5.1℃
  • 흐림흑산도8.4℃
  • 흐림완도7.7℃
  • 구름많음고창3.3℃
  • 흐림순천2.8℃
  • 흐림홍성(예)1.3℃
  • 맑음0.8℃
  • 비제주10.6℃
  • 구름많음고산9.2℃
  • 흐림성산9.9℃
  • 비서귀포10.5℃
  • 맑음진주4.8℃
  • 맑음강화1.2℃
  • 맑음양평0.3℃
  • 맑음이천0.5℃
  • 구름조금인제-1.8℃
  • 맑음홍천-3.1℃
  • 맑음태백-2.2℃
  • 맑음정선군-2.5℃
  • 맑음제천-2.3℃
  • 맑음보은0.9℃
  • 구름많음천안1.9℃
  • 흐림보령3.3℃
  • 흐림부여1.3℃
  • 구름조금금산1.1℃
  • 맑음1.1℃
  • 흐림부안3.1℃
  • 흐림임실2.1℃
  • 흐림정읍2.4℃
  • 흐림남원2.7℃
  • 구름많음장수-0.3℃
  • 흐림고창군3.0℃
  • 흐림영광군3.2℃
  • 맑음김해시3.6℃
  • 흐림순창군3.3℃
  • 맑음북창원4.2℃
  • 맑음양산시5.8℃
  • 흐림보성군5.8℃
  • 흐림강진군5.6℃
  • 흐림장흥5.5℃
  • 흐림해남6.8℃
  • 흐림고흥5.4℃
  • 맑음의령군1.9℃
  • 구름많음함양군3.7℃
  • 구름많음광양시5.1℃
  • 구름많음진도군7.7℃
  • 맑음봉화-1.9℃
  • 맑음영주-0.8℃
  • 맑음문경0.4℃
  • 맑음청송군-0.8℃
  • 맑음영덕1.9℃
  • 맑음의성1.2℃
  • 맑음구미2.6℃
  • 맑음영천2.0℃
  • 맑음경주시2.6℃
  • 구름조금거창3.3℃
  • 맑음합천3.5℃
  • 맑음밀양4.3℃
  • 구름많음산청3.2℃
  • 맑음거제5.6℃
  • 맑음남해7.6℃
  • 맑음5.2℃
기상청 제공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6만 1035톤…전년대비 6.4% ↓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6만 1035톤…전년대비 6.4% ↓

환경부는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3832개 업체에서 234종의 화학물질 6만 1035톤이 대기(6만 808톤) 및 수계(227톤)로 배출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배출량 대비 4177톤(6.4%)이 감소한 수치로,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1.7톤 감소) ▲종이(펄프) 및 종이제품 제조업(1.2톤 감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1톤 감소) 순이었다. 

한편 이번에 조사한 업체는 30인 이상 사업장 중 화학물질 일정 규모 이상(물질에 따라 1톤 또는 0.1톤 이상)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다. 

연도별 배출량 추이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연도별 배출량 추이

먼저 지역별 화학물질 배출량은 경기, 충남, 울산 등 3곳의 광역지자체가 각각 28.9%, 17.6%, 11.7%를 기록해 전국 배출량의 58%를 차지했다.

특히 단위(1㎢) 면적 대비 배출량이 가장 높은 시도는 울산으로 1㎢당 6.7톤이었으며, 대구(2.4톤/㎢)와 부산(1.9톤/㎢)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배출량의 차이는 지역별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수와 규모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물질 종류별로는 톨루엔(16.6%), 아세트산 에틸(15.5%), 자일렌(15.5%) 순으로 배출되었으며, 이들 3개 물질이 전체 배출량의 48%를 차지했다.

한편 환경부는 기업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이끌기 위해 2020년부터 벤젠 등 9종의 유해화학물질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이들 9종의 물질을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종업원 30인 이상 사업장은 배출저감계획서를 화학물질안전원에 제출하고 이를 이행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2022년도에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281개 업체의 배출량을 집계한 결과, 9종의 화학물질 배출량은 6383톤으로 전년보다 434톤(6.4%) 감소했다.

이들 사업장은 대체물질 사용, 배기장치 포집효율 향상, 방지시설 설치·개선 등으로 화학물질의 배출량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경제활동 과정에서 화학물질의 사용과 배출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유해성이 높고 배출량이 많은 물질의 경우 이를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별 협의체 활동을 통해 기업이 화학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공개 누리집(https://icis.me.go.kr/prtr/main.do)에서 공개하는데 업종별, 지역별, 업체별 배출량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