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선 항공 정상화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3~14일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예방백신 및 치료제는 없으므로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전에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 여행 전
- 여행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kdca.go.kr)→감염병→해외감염정보→국가별감염병예방정보
- 모기 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
* 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밝은색 긴팔 상의 및 긴 바지 등
▲ 여행 중
- 모기가 많이 있는 ‘풀 숲’ 및 ‘산 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 외출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는 어두운 색에 유인되므로, 활동 시 밝은 색 옷 착용하기
-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기
▲ 여행 후
-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하기
-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려주기
- 헌혈 보류기간(4주) 동안 헌혈을 금지하기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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